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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인정할 때 보이는 것들
실수를 인정할 때 보이는 것들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한다. 극악한 살인자조차도 자신의 행위가 왜 정당한지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 자신이 ‘나의 철칙’, 즉 피할 수 없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서야 한다. 철칙 속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고 싶어 하며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 순간이 ‘나의 철칙’이 내뿜는 열기에 꿈쩍도 안 하는 공정한 관찰자를 떠올려야 하는 타이밍이다. 공정한 관찰자를 자주 떠올릴수록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회사에서는 더욱 유능한 직장 동료, 친구에게는 더 훌륭한 친구, 집에서는 더 사려 깊은 배우자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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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5.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