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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괴테가 쓴 책만 1년에 한 권씩 읽었습니다. 16년 동안 다른 책은 읽지 않고, 괴테가 쓴 책 한 권을 365일 반복해서 읽은 셈이죠. 그렇게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열여섯 권 읽으며 저는 80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것도 한 분야가 아닌 열 개의 분야에 대한 글을 썼죠. 괴테 한 사람이 저에게 열 개의 분야와 80권의 책을 선물한 셈입니다. 가끔 저는 ‘무술’을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이소룡이 남긴 이 말을 생각합니다.“나는 만 가지의 발차기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두렵지 않다. 다만, 하나의 발차기를 만 번 연습한 사람이라면 두렵다.”그의 말에서 우리는 꾸준히 하나만 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이런 의심을 할 수도 있겠죠. ‘다 좋..

“나는 만 가지의 발차기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두렵지 않다. 다만, 하나의 발차기를 만 번 연습한 사람이라면 두렵다.”   - 이소룡 -

꿈이란 결국 기다림의 예술입니다. 그럼 기다린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기다리면 결국 내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 힘든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려면 다음 다섯 가지의 삶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1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하다 보면 깊어집니다.‘깊이’는 실천한 시간이 주는 선물이지만고민한 시간은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2 안타깝지만 끼리끼리와 유유상종은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지금 주변을 욕하고 있다면그건 자신을 향한 욕이고,주변을 칭찬하고 있다면자신을 향한 칭찬이라는삶의 진리를 잊지 마세요. 3 굳이 시니컬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멋진 사고방식은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늘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계산을 시작하세요.계산이 멋지게 서야 끝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4 최선..

나는 줄기차게 그 사람의 크기는 그 사람의 생각의 크기라고 말해왔다. 그런데 이 크기를 실제로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도구는 끈기와 기개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생각을 현실화할 수 없다.     평범한 사람도 끈기가 있으면 비범해지고 비범한 사람도 끈기가 없으면 평범한 사람이 된다. 끈기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 세상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보상한다. 기회는 항상 다시 돌아오는데 끈기가 없으면 돌아오는 것을 보기 전에 그만두게 된다. 이외수의 존버 정신(존나게 버티는 정신)은 존중받을 만하다. 어떤 분야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성공과 가장 큰 상관관계가 있는 개인적 품성이라면 나는 당연히 끈기를 첫 번째로 본다.     업무 지시를 받은 직원들 중에서 “상대 거래 회사가 저희 제안을 거절했습니다”라고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