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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훈련 본문
마음은 근육과 같아서
그 힘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마음을 훈련하는 한 가지 방법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다.
예전에는 학교 교육이 끝나면
배움도 끝이라고 생각했다.
학교 교육의 끝은 고등학교 졸업일 수도 있고,
대학교나 대학원 졸업일 수도 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우리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 이론을 배운다.
하지만 일단 사고방식을 확립하면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는다.
우리는 매번 똑같이 생각하기를 선호한다.
익숙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은 두렵다는 사실을 터득한 후에는
그것을 피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우리에게는 긴장보다는 편안함을 선호하는 습관이 있다.
“좀 쉬면서 넷플릭스나 봐야겠어.”
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는 우리에게 필요한 휴식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직장의 반복된 업무로부터 휴식이 필요한 걸까?
아니면 익숙한 사고방식으로부터 휴식이 필요한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검사나 시험 등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한
거의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는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흔히 이런 생각을 한다.
‘무슨 소용이 있다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말하자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마음을 단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4년간 헬스장에 가지 않았다고
남은 평생 운동과 담을 쌓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몸을 단련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어떨까?
게다가 마음은 우리가 가진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도구다.
이 도구를 올바르게 쓰고 싶다면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학파 철학자 에픽테토스Epictetus는 이렇게 말했다.
“지혜로운 삶은 곧 이성적인 삶이다.
명확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게 중요하다.
명확하게 생각하기란 무턱대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
- 출처: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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