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 더하기 (1% growth more)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 김종원 본문

책 속으로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 김종원

성장 더하기 + 2024. 3. 24. 08:00
728x90
반응형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저자 김종원 출판사 오아시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1%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김종원 작가의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라는 책입니다.

마음을 담은 말은 다른 누군가의 인생으로 가서 기적이 된다.”

저자는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여섯 가지 말을

내면에 품을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을 풍성하게 담고 있습니다.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말에도 마음이 있습니다.

‘말의 소리’는 멀리 가지 못하지만,

‘말의 마음’은 어디든 날아가

그걸 느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죠.

힘들었지만 말이 나를 구했고,

아팠지만 말이 나를 치유했습니다.

마음을 담아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의 삶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상대에게 내 마음을 의도대로 전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말을 꺼내기 전에 그 말이 내 마음과 정말로 같은 생김새인지

먼저 점검하는 일이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마음의 방향을 잡는 일이다.

마음의 방향을 잘못 잡으면 관계를 망치는 말을 하게 되고,

바로 잡으면 관계를 회복하는 말이 나온다.

말은 마음에서 출발해 입으로 새어 나온다.

세상을 향해 내뱉은 부정적인 말은 고스란히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내게 욕하는 것과 같으니 조심해야 한다.

안목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기 삶에 확신을 갖고자 한다면,

생각을 이렇게 바꾸는 게 좋다.

그럼 말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길을 찾아갈 것이다.

세상에 길이 있는 것처럼 말에도 나름의 길이 있다.

제대로 된 길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평생을 방황하며 살고,

제대로 된 길을 찾는 사람은 모든 걸음에 축복이 함께한다.

박수를 받고 걷는 사람과 비난과 야유를 받으며 걷는 사람,

누가 더 강한 자존감을 갖고 맡은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까?

그게 바로 나만의 말의 길을 찾아야 할 이유다.

 

< 다정 > 따뜻한 말은 단단한 마음에서 나온다

세상에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정한 말이 있다.

따뜻이나 다정이라는 말의 뉘앙스가 워낙 부드러워서 착각하기 쉬운데,

그런 말은 내면이 탄탄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상대를 높일 수 있고,

내면이 탄탄한 사람이 누군가를 따스하게 안아 줄 표현을 생각할 여유가 있다.

자존감이 높다는 건 무엇일까?

흔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 하면,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의 감정도 소중하게 대할 줄 안다.

스스로 강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도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해 칭찬할 여유를 갖고 있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생긴 좋은 일을 마음껏 축하해 주자.

그건 곧 우리 내면에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자존감은 겉으로 보이는 행동과 말이 아닌, 자기 내면에 집중할 때 높아진다.

그렇게 높은 자존감의 소유자가 된다면,

이제 당신의 입에서는 이전보다 따스한 말이 나올 것이며,

다정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품격> 우아한 말은 겸손한 마음에서 나온다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이익과 성과의 작은 공도 상대에게 돌릴 줄 아는 사람은 꾸준히 배우는 사람이다.

뛰어난 지성인이자 가장 아름다운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이며,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내면이 튼튼한 사람이므로 그들 곁에서 벗어나지 말라.

말버릇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말버릇을 그 사람의 본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할 틈도 없이 기침처럼 나오는 말이, 전략적으로 내뱉는 말보다

그 사람의 진심을 반영한 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겸손한 마음은 우아한 말이 되고, 우아한 말은 당신의 품격이 되어

당신이 살아온 나날의 가치를 증명한다.

말의 허리를 숙여 상대를 높이는 겸손한 마음이 좋은 말버릇이 될 때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이고, 삶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 된다.

한 사람의 표현이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주변에는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품격 있게 말하는 사람 주변에는 품격 있게 사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말은 우리가 부르는 세상이다. 말도 사람도 우리가 부르는 대로 온다.

 

<위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은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자신만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은 관계를 망치게 만들지만,

듣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은 관계를 회복시킨다.

진정으로 상대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이해한다.

타인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어루만질 줄 아는 사람은

상대를 먼저 이해하려는 사람이다.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이해한다면

관계의 회복은 자연스레 일어난다.

의사가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말하듯 세상도 그렇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인 말을 들려준다.

하지만 그 냉정한 말에 빠져 살아가면 우리 삶은 매우 피곤해진다.

스스로 상처를 내지 말고,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치유와 위로의 말을 건네주자.

당신이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좋은 마음은 반드시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마디는

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조금 더 생각하고, 그걸로 부족하다면 한 번 더 생각하라.

세상이 말하는 정답이 아닌, 그 사람 마음에 맞는 말이 나올 때까지.

 

<긍정>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은 존중에서 나온다

잘 풀리는 인생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주변에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좋은 사람이 많고,

서로 뜨거운 응원을 주고받으며 사는 것이 아닐까?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을 건네라.

그러다 보면 당신의 삶도 존중받을 수 있고,

매사가 잘 풀리는 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원하는 것을 바로 얻어 내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바로 그것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정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한다.

세상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마음은 배려한 만큼 넓어지고, 사랑한 만큼 아름다워진다.

배려와 사랑이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크기와 온기를 결정한다.

 

<공감>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섬세한 마음에서 나온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대화의 질은 결국 공감의 깊이가 결정한다.

처음 만나는 낯선 사람의 마음까지도 빠르게 얻는 사람들은

어떻게 섬세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

공감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가장 최악은 자신이 원하는 말만 내뱉는 사람이다.

자기가 원하는 말만 하는 그들 중에는 논리적인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을 많이 배우기는 했어도 세상을 많이 이해하는 사람은 아니다.

알 수 없는 전문용어를 섞어 가며 말하고,

상대가 얼마나 대화에 공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적으로 했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그보다 나은 단계는 앞서 이야기했던, 상대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여전히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자칫하면 감성만 건드리고 억지로 공감을 이끌어 내려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것은 상대가 원하는 말을 논리적으로 해주는 사람이다.

최고의 대화 상대다. 이들은 상대의 마음에 맞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잘 소통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진심은 통한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살다 보면 그게 말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유가 뭘까? 진심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다.

진심은 통한다를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진심을 제대로 표현한 말은 통한다라고 해야 한다.

 

<지성> 지혜로운 말은 분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사람은 누구든 관계를 맺고 산다. 상황에 따라 관계도 매우 다양하다.

소개팅, 면접, 단순한 만남, 업무상 미팅, 회의 등

자신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모든 순간이 관계 맺기의 시작이다.

그래서 처음 관계를 맺을 때 상대에게 전해지는 느낌이 중요하다.

한 번 정해진 느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에 실패한 관계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면?

그때는 원하는 관계를 만들어 주는 언어와 지혜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도 호칭은 매우 중요하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제대로 대화하는 게 쉽지 않은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과 첫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떨림과 기대가 동시에 느껴진다

우리는 얼마든지 스스로 따뜻해질 수 있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부르면 봄은 온다.

호칭을 생각할 때 늘 기억하자.  

좋은 관계도 좋은 사람도 내가 부르면 온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말을 담고 있고,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말을 꺼내어 상대에게 보여준다.

아무리 검색해도 적절한 말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내 안에 없어서 꺼낼 수 없기때문이다.

찾지 못해서 말하지 못한 게 아니라, 그런 다정하고 예쁜 말이 내 안에 없어서다.

아무리 좋은 마음을 전하려고 해도 그 말을 내가 품고 있지 않다면 보여줄 수가 없다.

그래서 마음과 다른 말로 상대에게 실망을 주게 된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내면에 담아야 한다.

예쁜 말을 실천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세상과 사람을 좀 더 사랑하길 바란다.

서툴더라도 천천히, 완만하게, 꾸준히 사랑하기를.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당신을 원하는 삶으로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

 

지금까지 저자가 전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며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다정’, ‘품격’, ‘위로’, ‘긍정’, ‘공감’, ‘지성의 말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우리 삶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RlkynVws_SY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