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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 본문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
갓 태어난 아이는 깨끗한 우주 파이프를 가지고 있다.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을 뿐 아니라
우주 자체를 전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소원이 즉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깨끗한 감성 때문에
가족 사이에 흐르고 있는 에너지를 살피는 능력도 강하다.
특히 아이는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리고 어머니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것이 지구로 내려와서 처음으로 느끼는 공포와 불안이 되어
가족들 사이에 결여되어 있는 부분이나
부모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순간적으로 간파하며,
그 역할을 자신의 인생에 끌어들여 시나리오로 만든다.
그저 단순히 지구에서의 게임을 즐기면 되는 것인데
부모를 먼저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기 시작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사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 결과, 부모가 웃을 수 없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여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자신은 부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한심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여 부정적인 말버릇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우주 파이프가 오염되고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아
더욱 부정적인 말버릇을 앞세우게 되고 스스로를 핍박한다.
이것이 부정적인 말버릇을 생산하는 연결고리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자.
부모가 기분 나쁜 이유, 행복하지 않은 이유, 웃지 못하는 이유,
그것이 모두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부모 역시 자신의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에게 분풀이를 하거나 그 주문을 대신 이루도록 한다면 정말 뻔뻔한 행동이다.
어머니에게는 어머니의 인생이 있다.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의 인생이 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인생이 있다.
당신의 자녀에게는 그 아이의 인생이 있다.
그 누군가가 불행하다면 그것은
본인이 우주에 주문을 한 결과이고 본인의 선택이다.
본인이 아무리 불행한 표정으로 괴로워한다고 해도
그것은 본인이 바란 결과다.
히로시도 처음에는 빚 때문에 눈물콧물을 흘리며 괴로워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자신의 주문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다. 모두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우주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즐기면 된다.
다른 사람의 우주까지 걱정하고 간섭할 필요는 없다.
부모이건 자녀이건 마찬가지다.
어머니의 불행은 어머니에게 맡기면 되고
자녀의 불행은 자녀에게 맡기면 된다.
상대방이 “나의 우주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단, 자신의 우주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의 우주만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세계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프가 막힌 것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
어떤 이유가 있건 본래 인간이 갖추고 있는 주문 능력을 되찾고 싶다면
기적을 부르는 말버릇으로 정화해서
자신의 파이프를 되살리는 수밖에 없다.
만약 자녀들이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를 바란다면,
당신 스스로가 우주에 주문을 해서
점차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순수한 아이처럼 주문을 하고 순수한 아이처럼 믿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 오랜 세월 동안 가족들 사이에 형성되어온
부정적인 말버릇과 그것을 생산하는 연결고리는 끊을 수 있다.
가족끼리의 우주는 보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우주가 바뀌기 시작하면 가족 전체의 우주가 바뀌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러니까 “나만 행복해도 되나?”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먼저 바뀌면 되는 것이다!
* 출처: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고이테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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