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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장자 2 본문
오십에 읽는 장자
저자 김범준
일, 그렇게 할 뿐 그러한 까닭을 알지 못하는 것을 도라고 한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않는 여유를 배워봅시다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받아들이고 살아봅시다
판단을 잠시 멈추고 하나씩 실천해 봅시다
베어내자니 풀 아닌 것이 없고 두고보자니 꽃 아닌 것이 없다
이, 자기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타인의 생각을 듣는다
다른사람을 있는그대로 인정하지 않으면 돌아오는건 후회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인정할 수 있어야합니다
고집하는 태도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타인을 인정하고 상황에 맞춰 나를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삼, 남에게서 배울점을 찾는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어떤 사람에게라도 배워야합니다
자기보다 어린 사람도 기꺼이 따르고 배워야 합니다
사,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롭다
모름속에 참된 앎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결국 모른다는 사실 뿐입니다
오, 삶에는 끝이 있지만 알아야 할 것에는 끝이 없다
우리의 삶은 언젠가 끝이 있습니다만
세상의 지혜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동안 끝도없는 지식을 추구하다보면
오직 위태로울뿐입니다
이미 위태로운데 여전히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니
더욱 위태로울 뿐입니다
육, 화려한 불꽃을 피웠다면 아름답게 시들 용기도 필요하다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러울수록 고요함을 지킬 줄 아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땐 그것이 인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혹시 내마음대로 된다면 오히려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름답게 시들 용기도 필요합니다
칠, 모든 일은 때가 있다
기회가 바람처럼 불어올때는 그 바람에 몸을 맡길 수 있어야합니다
반대로 고난의 바람이 불때는 이와 반대로 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멀리 날아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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