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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의 매력에 빠지다 type poisoning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리고 부정적 느낌과 감정을 동반한다. 불평, 불만, 불안의 3불을 일으키고 분노, 공포, 우울로 이어진다. 그 생각, 감정, 느낌이 나타날 때 우리는 생각에 빠지고, 감정과 하나가 되며, 우울의 늪에서 허덕인다. 생각 지옥에 빠지는 순간이다. 부정적 생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우리는 잿더미가 될 때까지 활활 타오르게 된다.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해본 사람들은 안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출근길..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다 읽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독서는 종이에 박힌 활자를 읽는 게 아니라,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작가의 생각을 해체하고, 나의 생각을 해체하여 새롭게 편집하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내 생각이 바뀌고 나의 말이 달라지게 된다.평소 어떤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가? 그 단어가 당신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것을 풍성하게 채우고,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독서다. 풍요의 말과 결핍의 언어는 이 차이에서 비롯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독서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https://youtube.com/shorts/e7ePe-GpU9M
부가 쌓이는 독서 습관 먼저 자신의 관심 분야가 뭔지 생각해보자. 적어도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것과 관련된 책 4권을 사라. 온라인으로 사지 말고, 직접 서점에 가서 사라. 서점의 공기가 주는 묘한 느낌이 있다. 그곳에서 책을 고르고, 글을 읽으며, 책에 몰입한 사람들을 보자. 그리고 그 공기와 온도를 마음으로 느껴라. 인터넷으로는 느낄 수 없는 책의 향기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서점에 가서 한 권을 사서 읽자.이제 책을 샀으면 그 책을 뿌려야 한다.소파, 책상, 식탁, 화장실, 컴퓨터 앞, 거실 바닥, 화장대 등 삶의 모든 공간에 책을 두자.책은 책장에 꽂아 두는 게 아니다.책은 손 닿는 곳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펼치게 된다. 책은 펼치는 것이다. 펼치면 읽게 되고 지속하게 된다...
https://youtube.com/shorts/0JFKVLQ1xKw - YouTube www.youtube.com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그리고 그 안 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뼈 때리는 말인가?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인생도 그렇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