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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말도 일단 의심하라

성장 더하기 + 2024. 8. 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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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말도 일단 의심하라

 

 

진정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정보를 제대로 선택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는 이런저런 건강 정보들이 넘쳐난다. 

그중에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들이 해주는 이야기들도 많다. 

그런데 의사와 약사는 

질병과 약의 전문가이지 건강 전문가는 아니다. 

건강하다는 건 몸의 상태를 단순한 수치로 나타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바른 정신과 마음을 바탕으로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 어떤 검사 수치로도 

건강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어떻게 의사, 약사가 건강 전문가일 수 있겠는가. 

생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학자 역시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해 일하는 월급쟁이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현재 당신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들을 고칠 수 있다. 

동시에 내가 깨닫고 널리 알리고 있는 내용 역시 

수많은 의사, 약사, 과학자들이 밝혀낸 것들이지만 

주류에서 벗어나 외면당하고 있는 진실이다.

 

이 진실이 외면당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결코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건

기업에게는 이익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니 제약회사, 병원, 식품회사, 언론이

모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더 솔직히 말하면 차라리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더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는 정보들을 퍼트리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한다. 

소비자들은 이 정보들에 휘둘리며 

고통과 괴로움에 직면하게 될 선택을 하고 만다. 

그리고 이로 인한 문제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우리는 세계 10위 선진국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이는 곧 모든 것이 자본주의, 즉 상업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병원 역시 거대한 의료 사업이며, 

제약회사가 이윤을 추구해온 대표적인 의약 산업의 일부에 속한다.                 

이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우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그게 그렇게 좋다더라.”, 

“병원에서 그러는데 그 약이 정말 효과가 좋다네.”,

 “어디 방송을 보니까 그거 진짜 좋아진다고 하더라.” 같은 말을 

그냥 믿지 말고, 정말 나한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선택해야 한다.

 

단,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응급을 다투는 상황에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러니까 직장 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사고 등으로 다쳐서 

외과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예전 같으면 치료조차 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을 

장기 이식 수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두통, 아토피,

비염, 불면, 변비, 설사, 암에 이르기까지

당장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만성 질환에 대처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의사들의 말만 듣고

만성 질환 치료약을 처방받아 아무런 의심 없이 복용하고 있다.

내 건강이고, 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인데도 그냥 받아들인다.        

그런데 당신은 혹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약을 처방하는

기준 수치를 낮추기 위한 법을 만들고,

개정하게 하려고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엄청난 돈을 로비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걸 말이다.

더구나 수많은 국제기구나 정부 기관의 예산 중

많은 부분이 제약회사와 식품회사의 지원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더 이상 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정보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내 건강을 지키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이런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몸은 단순한 혈액검사나 각종 장비들을 통해

산출되는 수치로 모든 것을 밝힐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

현재의 의학 및 과학 수준이 그 정도에 도달하지 못했다. 

예컨대 매달 건강검진을 받을 정도로 

건강 염려증, 건강 불안증을 가진 사람도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고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에서 

정상 수치라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가 높아 약을 먹어 

그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된다. 

원인은 그대로 놔둔 채 눈에 보이는 증상만 없앤 것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게 약물로 인해서 부작용은 쌓이고, 

늘어나는 증상에 따라 먹어야 할 약의 종류만 늘어난다. 

그러다가 결국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야 

의사와 병원을 믿지 말라고 성토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이것부터 기억하자. 

그 누구도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당신의 인생, 당신의 건강은 결국 자신만 책임질 수 있다. 

의사나 병원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우리에겐 여러 가지 선택지가 놓인다. 

단순하게 한 가지만 생각해보자.        

여기 똑같은 혈액검사 수치가 있다. 

그런데 한 곳은 당장 약을 처방하고 수술을 권하고, 

다른 한 곳은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보자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똑같은 검사 결과를 두고 전혀 다른 정보를 접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당신은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고,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처음 접한 정보만으로 

그냥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한다. 

더 알아볼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말이다. 

심지어 이런 경우까지 있다. 

의사가 더 이상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혈압약, 당뇨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하고, 

먹지 않아도 될 약을 처방받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다.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것들에 휩쓸려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는 선택을 하고 마는 것이다.

 

이는 내 인생을, 내 건강을 누군가에게 맡겨버리는 셈이다.

어떤 선택이든 누군가 대신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최종 선택은 인생의 주인인 나 자신이 해야 한다.

인생의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다.

여러 가지 선택지 앞에서 최종 선택은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삶의 기본이 되는 건강과 관련된 것조차

자기 힘으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주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서 

수술 동의서조차 잘 읽어보지 않고 수술을 받는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수술받은 후에 

전신 마취 부작용으로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건 누가 책임져줄까?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모든 선택의 결과는 결국 자기 자신의 몫이다.         

우리는 건강 정보는 물론 성공하는 방법, 

돈을 많이 버는 방법까지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충분히 공부하고 비교하고 연구한 다음 선택했을 때에만 

어떠한 결과에 상관없이 책임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선택한 것들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사실 인생에 있어 후회가 많고 괴로움이 많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내 선택에 대해서 책임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한 인생의 기준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마음의 괴로움이 없는 상태라고 할 것이다.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후천적인 장애를 갖더라도, 극심한 통증 속에 살고 있더라도 

내 마음의 괴로움이 없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이다.                

이제 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맹신하며 따르던 시대는 지났다. 

약 하나를 먹더라도 왜, 얼마나, 어떻게, 무슨 약을 먹는지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결정해야만 

내 건강과 인생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한 가지만 조언을 덧붙이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먼저 수치에서 벗어나자.

우선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부터 제한해보라.

그렇게만 해도 우리의 몸은 저절로 회복된다.

수치에 집착하고 약에 의존하면

당신은 병원 밖에서는 절대로 건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출처:  나를 살리는 습관, 죽이는 습관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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