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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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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시합을 하다가 겪는 무례한 상대방의 행동,
지나가는 사람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는 모습.
이런 모든 상황을 겪을 때마다 저는,
굳이 화를 내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아무리 화를 내도 상대는 그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미 나를 지나갔고,
나만 바보처럼 이 소중한 공간을 못된 말로 채우고 있는 거죠.
그래서 화를 내면 낼수록
오히려 내 기분은 최악으로 흐릅니다.
물론, 정말 억울해서 화를 내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분노와 고통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자신에게 들려주며,
그 공간을 아름답게 스쳐 지나갑니다.
1 그럴 수 있지.
2 힘든 일이 있나 봐.
3 급한 일이 있구나.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은
타인을 배려하는 말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 말을 통해서
소중한 내 기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죠.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분노나 비난에 빠지지 않게 돌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이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나를 위해 타인을 이해합니다.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면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럴 수 있지.’ ‘힘든 일이 있나 봐.’ ‘급한 일이 있구나.’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나를 키웁니다.
* 출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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