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 더하기 (1% growth more)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본문
질문은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질문은 ‘당다시’다.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시선이다.
질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제의 당연함보다 내일의 다름을 위해서다.
나 역시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질문한다.
이때마다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
"나는 대중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스무 살 때부터 나에게 던진 질문이다.
그리고 항상 이 질문을 통해 ‘다름’을 추구해왔다.
대중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 그 시작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중의 생각, ‘상식’으로부터의 자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습관이 집단화될 때 그것을 관습이라 부른다.
대중은 관습 속에 살아간다.
그 관습 속에서 대중은 상식을 이야기한다.
대중은 ‘원그당(원래, 그냥, 당연)’의 당원이 되어, 철저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
권위자의 의견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인 양 아무 사유도 없이 따르고 습관처럼 살아간다.
“왜 그렇게 생각해?”라는 질문에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원래 그래, 그냥 그래, 당연히 그래.”
대중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다.
그 당연함을 다시 보는 시선이 없다.
‘원그당’에 세뇌된 자신을 바라볼 수 없어서다.
그 중독에서 벗어나라. 원그당을 탈퇴하고 대중과 멀어져라.
‘대중과 멀어짐’ 속에서 비로소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 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적어도 3가지는 꼭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 빨리 람보르기니를 탈 수 있다. 다음 질문을 자문해보자.
나는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부자가 되면 그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가?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가?
다음은 내가 대중과 다른 3가지다. 적어도 이것만은 실천해보자.
첫째, 기록하라.
나는 항상 쓴다. 메모하고, 키보드를 두드린다.
당신이 카톡을 보내는 것처럼 나도 카톡을 보낸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 당신은 친구와 수다를 떨지만, 나는 나에게 생각을 보낸다.
문득 책에서 읽은 문구를 보내고, 그 문구로 얻은 지식을 카톡으로 보낸다.
반짝이는 키워드를 보내기도 하고, 밑줄 친 문장을 보내기도 한다.
카톡으로 보내기 힘든 글은 노트북이나 블로그, 브런치에 남기기도 한다.
산책하거나 명상을 할 때도 기록한다.
술을 마시거나 골프를 칠 때도 기록한다.
번쩍 떠오른 생각이 아까워 그것이 휘발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다.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듯, 자신에게도 보내보자.
둘째, 명상하라.
현실이 시끄럽고 삶이 번잡할 때 눈을 감아보자.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라.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고,
폐 깊숙이 들어오는 들숨과 배 안쪽에서 나가는 날숨을 느껴보는 것이다.
길게 할 필요도 없다. 딱 3분만 그 호흡과 함께해라.
그리고 눈을 떠라.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그 3분이 편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 임계점을 넘길 때 정말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나’와의 만남이다.
몸으로 살아가는 내가 아닌 나를 보고 있는, 나를 움직이는 또 다른 ‘나’와의 조우다.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 ‘호흡은 내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생긴다.
내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게 아니라, ‘나의 호흡을 일으키는 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와의 만남이 마음공부의 시작이다.
3분간의 호흡 명상이 익숙해지면 또 다른 ‘눈’이 생긴다.
바로 명상하는 나를 ‘바라보는 눈’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 뒤에서 혹은 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 시선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눈은 일상에서도 늘 나와 함께하고 있다.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될 때 받게 되는 최고의 선물이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대중은 이 시선이 없다. 그리고 아무리 말해줘도 믿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수없이 많은 부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의 인터뷰를 한번 보자. 부자의 이야기는 비슷하다.
‘왠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일해주는 것 같았다’,
‘나의 수호천사가 우주를 움직여 나를 구원하고 있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고 당신도 그들이 될 수 있다.
셋째, 움직여라.
하루에 최소 30분 움직여라. 운동해도 좋고, 산책해도 좋다.
늘 걷던 길 대신 동네 한 바퀴를 돌아 퇴근해도 좋다.
내리던 정거장이 아닌 그 전에 내려 걸어도 좋다.
집 앞 운동장을 10바퀴 뛰어도 좋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좋다.
몸이 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다.
서점에 있는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보다 가치 있는 자기 계발은 운동이다.
건강을 망쳐가며 자기 계발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오랜 시간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연구하고,
세계적 기업과 대학에서 동기부여 강의를 하고 있는 토마스 C. 콜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운동 횟수에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부자 중 76%는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을 하고, 가난한 사람은 23%만 운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 어떤 행위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일상을 살펴보자.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지금이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즐거움은 일상이 되고, 운동은 습관이 된다.
‘나도 모르게’ 웃으며 운동하게 된다.
이 순간이 우리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즐거움의 무의식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무의식이 즐거우면 긍정의 생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든다.
놀라운 영감을 일으킬 때도 있다.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성공 아이템은 이 과정에서 생긴다.
몸을 움직여야 부자가 되는 이유다.
나는 이렇게 삶을 변화시켰다. 쓰고, 명상하고, 움직였다.
그리고 꾸준히 반복했다. 그 꾸준함 속에 일상이 바뀌어 갔다.
그리고 일상이 바뀔 때 나의 삶은 이미 변해버렸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여라. 그래야 변한다. 그래야 빨리 성공할 수 있다.
그래야 대중에서 멀어질 수 있다.
당신은 얼마나 대중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가?
대중이 부자가 되는 세상은 없다.
* 출처: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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