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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

사업할 때 가장 필요한 공부

성장 더하기 + 2024. 4. 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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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한 말로, 내가 좋아하는 글귀다. 

해외 무역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중요하게 가르치는 덕목이 있는데, 바로 글로벌 마인드다.    

오래전 직원들과 함께 해외 출장을 간 적이 있었다. 

해외 거래처에서는 바이어인 우리를 위해 현지 최고의 레스토랑에 초대했다. 

그런데 함께 간 직원들은 외국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식사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들은 호텔에 돌아가자마자 허겁지겁 컵라면부터 찾았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직원들은 출장 간 나라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업무에 관련된 대화 외에는 이야기를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다. 

보통의 외국인들과는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도 

자녀, 스포츠, 음악이나 와인 등 다양한 소재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통점을 찾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는 국내 거래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당시 직원들은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때 나는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세부터 가르쳐야겠다고 다짐했다.    

글로벌 시대에 삶의 확장성을 위해서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거래하는 나라의 역사나 문화, 음식에 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해외여행은 더 이상 관광지를 다니며 음식 사진을 찍는 것으로 끝나선 안 된다. 

해외에 나갔을 때 그 나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예전에는 주로 재래시장을 추천했다면 요즘은 쇼핑몰도 권한다. 

재래시장이나 쇼핑몰은 그 나라의 소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된 세상이다. 

우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그러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그 능력을 갖춰야 세계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

 

* 출처: 부의 인사이트

 

https://youtu.be/Q_xU7ue0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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