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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네 가지 계명

성장 더하기 + 2025. 1. 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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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FwNx8Hak0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네 가지 계명

 

 

우리는 신체적 질병이든 정신적 질병이든 질병 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의사로서 매일 이 사실을 실감하지요. 우리 인생에는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아요. 

사고를 거스를 수 없고, 인생의 고락도 거스를 수 없고, 타고난 유전형질도 거스를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도 지성과 사고력, 판단력,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나이 드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그분들에게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계속 움직이세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않아요. 

운동을 하든 안 하든, 어떤 형태로든 항상 몸을 움직입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 

바로 이게 우리가 일상에서 우선순위로 삼아야 할 첫 번째 특징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그리고 계속 움직일지, 

어떻게 하면 모든 근육과 뼈, 신경, 힘줄을 잘 움직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신체 에너지를 잘 쓰면서 ‘인체’라는 에너지 저장소를 더 잘 채울지 고민해야 해요.
저는 헬스장을 좋아하지 않아요. 

매번 연간 회원권을 결제하지만 막상 헬스장에 가는 건 서너 번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고 계속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많은 신체적·정신적 질병은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 습관이 원인이거든요. 

저는 그 좋지 않은 습관과 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지 말고 매일 조금씩만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보세요. 

짧다면 짧은 인생일 수 있어요. 그래도 우리는 인생이 마라톤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건강하게 드세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식단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우리는 정크푸드가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음식이라는 연료를 간과합니다. 

멋진 자동차로 멀리까지 갈 수도 있지요. 

하지만 괜히 속도를 내서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첫 번째 과속방지턱에서 바로 고장이 날 수도 있거든요. 

나쁜 연료를 넣으면 멀리 갈 수 없는 건 당연하고요.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잠시 입으로 느끼는 즐거움보다 

그 음식이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야 합니다. 

입의 즐거움을 모두 멀리하라는 말이 아니에요. 

식품업계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음식 때문에 우리가 병들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겁니다. 

가공식품은 화학물질 덩어리일 뿐이에요. 진짜 음식이라 할 수 없죠.
물론 경기가 좋지 않고, 구매력은 떨어지고, 바빠서 요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를 통제할 필요가 있어요. 

국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건 

보다 나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겉으로 보기에 보조금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투자에 가까워요.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기억하세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자신입니다.

 

 

밖으로 나가세요!

 


사회적 유대 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참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가장 행복하고 충만하고 건강한 사람들이 꼭 부유하지는 않았어요. 

네, 그러니까 위선은 떨지 맙시다. 금전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살기는 더 편해집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물가가 자꾸 오르는 걸 실감합니다. 

그렇게 물가가 오르는데도 다행히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서 

큰 걱정 없이 필요한 걸 모두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계산대에서 물건 몇 개를 빼야 했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어요. 

돈과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건강하게 살려면 가족이든 지인이든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유대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고립은 사람을 병들게 하거든요.
진료차 어느 노부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노부인은 몇 년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아 얼굴에 바람이라도 좀 쐬고 싶다고 하셨어요. 

제가 10년 동안 SOS 응급의료서비스 소속 의료진으로 직접 환자를 찾아가서 진료하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들이 정말 외롭고 힘들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단체 활동을 통해 튼튼한 관계를 만드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이라는 이름만 붙었을 뿐 눈속임에 불과한 소셜 네트워크에 갇히지 마세요. 

그들은 가짜 관계를 제공할 뿐입니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갈등이 있으면 풀고,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누리고 있는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세요.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만, 병에 걸린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인생을 즐기고 매 순간을 즐기세요.

 


자신을 돌보세요!

 


눈앞의 상황을 외면하는 타조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우리의 의료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하지만, 몇 가지 시스템은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대장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에 대해 체계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작은 질병은 작은 치료로 해결되지만, 큰 질병에는 큰 치료가 필요하고 많은 부작용이 따릅니다.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플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 

건강염려증 환자가 되지는 말되, 자기 몸을 잘 살피세요. 

지속적으로 이상한 부분이 있거나 걱정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세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진료를 받으세요. 최선의 치료는 그 질병을 예방하는 겁니다. 

조기 진단은 대부분 조기 치료로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의식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오래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 출처:  < 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 >    지미 모하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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